저소득층을 위한 통신비 할인 신청 가이드

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통신비 할인 신청 방법과 그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 통신비는 가정의 고정 지출 항목 중 하나로,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와 통신사가 제공하는 복지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통신비 복지할인이란?

통신비 복지할인이란,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이동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입니다. 이 제도는 생계, 의료, 주거, 교육급여를 받는 저소득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, 장애인, 국가유공자 등도 포함됩니다. 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
신청 대상자

통신비 복지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기초생활수급자
• 차상위계층
• 장애인
• 국가유공자
• 특수학교와 아동복지시설 등의 단체
•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

신청 방법

복지할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,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(KAIT)를 통해 자격을 확인해야 합니다. 신청 후 자격이 유지되는 경우, 할인 혜택은 자동으로 연장되며, 자격이 변경되면 혜택이 중단됩니다.

통신비 할인 혜택

이제 각 대상별 통신비 할인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1. 기초생활수급자

기초생활수급자는 생계 및 의료 급여에 따라 최대 월 28,600원의 기본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추가로, 음성통화 및 데이터 이용료의 50%에 해당하는 금액도 할인받을 수 있어, 총 할인 한도는 최대 36,850원입니다. 단, 개인당 한 회선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2. 차상위계층

차상위계층의 경우 월정액 기본료에서 최대 12,100원이 할인되며, 초과분에 대해선 35%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총 할인한도는 최대 23,650원입니다. 이 역시 개인당 한 회선만 가능하며, 가구당 4회선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3. 장애인

장애인은 등록된 장애 등급에 상관없이 통신비 할인 신청이 가능합니다. 월정액 기본료와 음성, 데이터 통화료의 35%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, 개인은 한 회선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4. 국가유공자

국가유공자는 월정액 기본료와 추가 통화료의 35%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상이 등급이 있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, 역시 개인당 한 회선만 가능합니다.

5. 단체(장애인복지시설 등)

장애인복지시설, 아동복지시설, 특수학교 등 단체는 월정액 기본료 및 추가 통화료의 35% 할인을 받습니다. 한 단체당 최대 두 회선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6.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

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는 월정액 기본료의 50%, 음성 및 데이터 통화료의 50%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12,100원이 감면됩니다.

신청 방법

KB 리브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하여 복지할인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서류 없이 자동으로 적격 여부가 확인되며,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KB Liiv M 웹사이트 또는 앱에 로그인합니다.
• 우측 상단 메뉴에서 ‘나눔할인’을 선택합니다.
• 해당 항목을 등록하고 자격 구분을 선택한 후 신청을 완료합니다.

단, 차상위계층의 세대원은 모바일 신청이 불가능하므로,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.

유의사항

통신비 복지할인을 신청할 때 다음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:

• 본인 명의의 한 회선만 할인 가능합니다.
• 별도의 이벤트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합니다.
• SKT 망의 요금제는 할인 대상이 아닙니다.
• 이벤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니, 상세 내용은 각 요금제 안내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.

통신비 복지할인을 통해 월 통신비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.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여러 혜택을 적극 활용하여 더 스마트한 통신 생활을 누리세요.

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